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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_음악12

요네즈켄시、말과 사슴(米津玄師、馬と鹿) 한국말로 번역하면 제목은 「말과 사슴」입니다만, 일본어를 공부한 후 한자를 보면 제목이 이야기하고 싶어 하는 내용이 보입니다. 「馬と鹿」에서 と를 빼면 馬鹿가 되는데, 일본어를 몰라도 다들 한 번쯤 들어본 일본어, 바카(バカ)! 의미는 '바보' 혹은 '멍청이'. 여기서 말하는 내용이 '나'인 것인지 '상대'인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후회에 대한 내용인 것 같습니다. 한번 감상해보세요~ 요네즈켄시「말과 사슴」공식뮤직비디오 歪んで 傷だらけの春 유간데 키즈다라케노 하루 뒤틀리고 상처투성이인 봄 麻酔も打たずに歩いた 마스이모 우타즈니 아루이타 마취도 맞지 않고 걸었어 体の奥底で響く 카라다노 오쿠소코데 히비쿠 몸 속 깊은 곳에서 울려퍼져 生き足りないと強く 이키타리나이토 츠요쿠 살아가기 충분치 않다며 강하게 まだ味.. 2021. 6. 16.
요네즈켄시、레몬(米津玄師、レモン) 일본의 대표적인 가수이자 아티스트인 요네즈켄시(米津玄師). 목소리도 굉장히 좋고, 곡에 대한 해석도 굉장히 잘하는 데다가, 좋은 노래도 다수 가지고 있는 가수입니다. 제가 듣는 일본 가수가 몇 명이 되지 않는데, 그들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래가 너무 좋아서 뮤직비디오도 많이 봤는데 레몬의 뮤비는 솔직히 저에게는 조금 별로(?)라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예술을 모르는 탓이지요..ㅠㅠㅠㅠ 그냥 요네즈켄시가 노래를 부르며 뮤비 내에서 스토리텔링이 진행되었다면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운 맘이 듭니다. 너무 명곡이라 뮤비에서 아쉬움이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일본에서 대히트를 친 노래 「레몬」。 작사 작곡 모두 요네즈켄시 작품입니다. 한 번 감상해보세요~~~ 요네즈켄시「레몬」공식뮤직비디.. 2021. 6. 9.
일본에서 처음 들었던 노래~ あいみょん「マリーゴールド」 어렸을 때는 새로운 장소에 갈때마다 그 때 들었던 소리와 냄새로 사람과 장소를 기억 했었는데, 크면서 어느 순간 제가 기억하고 있던 냄새와 소리가 슬프게도 제 머릿속이나 마음에서 사라졌습니다. ㅠㅠ 시험공부, 학원, 대학입시, 취업준비, 취업 그리고 직장인... 너무 바빴네요;;; 그러다가 외국에 살고 싶어서 온 2019년 일본. 그 당시 일본어도 전혀 모르던 제가 일본어 좀 공부해보겠다며 처음 들은 노래. あいみょん「マリーゴールド」。 싱어송라이터라고 불리는 「아이묭」이란 가수의 「마리골드」! 일본에서는 노래 잘하는 가수를 가수라고 안 부르고 아티스트 혹은 싱어송라이터 이런식으로 부르더군요. 음도 빠르지 않고 가사도 예쁘고 전달력도 좋아서 자주 들었던 노래였죠. 한번 감상해보세요~ :) 아이묭「마리골드」.. 2021.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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