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무라이1 일본인끼리도 헷갈리는 빈말(社交辞令) - 혼네 & 타테마에(本音 & 建前) 일상생활에서 '빈말'은 우리도 모르는 새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상대방이 빈말을 하더라도 가끔은 진심인지 아닌지 헷갈리기도 하고, 가끔은 믿고 싶기도 한게 빈말이 아닐까 싶습니다. 대표적으로 '밥 한번 먹자'는 진심으로 하는 말일 수도 있지만, 보통 빈말로 여겨지기 때문에 말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도 크게 신경을 쓰지 않고 넘겨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이런 한국을 뛰어넘는 민족이 있었으니... 가깝고도 먼 나라인 섬나라, 일본이었습니다. 혼네 & 타테마에 (本音 & 建前) 혼네(本音、ほんね) :본인이 가지고 있는 본심(속내). 타테마에(建前、たてまえ) :상대방에게 드러내는 마음. 혼네와 타테마에의 발달은 사무라이 시대를 거치면서 완성되었습니다. 전국시대의 일본은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것'이 무사의.. 2021. 8. 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