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요리

건강을 위해 열심히 요즘 매일 먹고 있는 샐러드 & 딸기바나나 주스

by 혼자노는중 2021. 5. 23.
반응형

자취를 하게 되면 가장 덜 먹게 되는 게 무엇일까요?

제 생각에는 채소와 과일인 것 같습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때는 이미 만들어져 있는 레토르트 음식을 데워먹거나 배달을 시켜먹는데요. 그럴 경우 채소를 먹을 일이 없기 때문에 일부러 챙겨 먹지 않는 이상 채소에서 오는 영양소를 섭취하기란 쉽지 않은 듯합니다.

 

제가 또 단 음식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물보다는 주스, 탄산 등을 즐겨마시고 주로 마트에서 도시락을 사서 먹기 때문에 더더욱 먹을 일이 없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하루에 한 번씩 샐러드 형식으로 채소를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 만들어 본 적도 없고 이것저것 사귀도 귀찮아서 구색만 갖출 수 있도록 종류는 두 가지 정도 사보았습니다.

 

샐러드 재료.

① 양상추

② 여러 채소가 섞여 있는 채소 묶음

③ 시저 드레싱

 

또 건강을 위해 먹는 건데 이렇게만 만들어 먹으면 심심하니까~

바나나딸기 주스 재료.

① 바나나

② 딸기

③ 우유

 

바나나딸기 주스를 항상 같이 만들어 먹습니다~~

보통 바나나 한 개 혹은 한 개 반에 딸기 4개 정도 그리고 우유를 넣고 갈아서 먹으면 딱 제가 좋아하는 생과일주스의 맛이 납니다.

 

현재 5월 말이기 때문에 한국은 현재 딸기가 안 나올 것 같은데요. 아직 제가 사는 곳 주변 마트에서는 팔고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바나나 생과일주스는 생과일 주스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맛이고, 딸기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과일입니다. 그래서 우유와 이 두 개의 재료를 같이 넣어서 그라인더에 갈아서 같이 먹습니다.

 

짜잔, 일단 다 완성했습니다.

항공 샷입니다. ㅋㅋㅋㅋ

 

요즘 방울토마토를 많이 팔아서 같이 사서 먹어봤는데 방울토마토가 달더라구요. 방울토마토도 저의 페이보릿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항상 같이 먹습니다.

 

자취생은 설거지를 싫어하죠.

그래서 바나나딸기 주스는 그라인더에 만들어진 그대로 먹습니다. :)

 

저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제가 겉보기에는 살이 별로 없지만 근육도 별로 없는 「마른 비만」입니다. 그리고 회사를 다니면서 운동 없이 너무 당분에만 의지하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들다고도 느껴졌었는데요. 그래서 최근에 운동하려고 러닝화도 샀는데, 갑자기 장마가 시작되려고 하네요?? 건강을 위한 운동은 살짝 뒤로 미뤄야겠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