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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_카페・디저트

스타벅스(Starbucks) _ 도쿄 프라푸치노(Tokyo Frappuccino) ★47 JIMOTO Frappuccino 신상★

by 혼자노는중 2021.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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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9시부터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11시부터 45분간 개인 쉬는 시간이 있어서 바람도 쐴 겸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스타벅스.

커피를 먹으면 잠을 못 자기 때문에 평소 같으면 그냥 지나쳤을 스타벅스였는데, 어떤 문구가 딱 제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13 Tokyo Frappuccino

 

속으로 아니 도쿄 프라푸치노? 이게 뭐야~

이러면서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어느샌가 스타벅스 안에 있는 저를 발견하였습니다...

저 같은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으니까 저런 것들을 밖에 세워놓는 다는걸 오늘도 새삼 느끼네요.

 

줄 서있던 중 둘러봤는데 역시 스타벅스의 텀블러는 볼 때마다 가지고 싶습니다. 

그리고 오늘 본 텀블러 중 특이했던 텀블러가 있었는데, 보통 사이즈 텀블러의 4배 정도 둘레인 텀블러가 있었습니다. 위의 텀블러 진열대에 놓여있는 텀블러 중에서 가장 왼쪽 아래. 저걸 쓰는 사람도 있겠죠?

 

아무튼 주문을 마치고 음료를 기다리고 있을 때 찍은 사진~

딱 오늘(6/30)부터 시작된 이벤트였습니다.

의도치 않았지만 시작한 첫날 발견해서 스타트를 끊은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정식명칭.

도쿄 오리지널 커피 젤리 프라푸치노.(東京オリジンコーヒージェリーフラペチーノ)

가격.

682엔. (본체 620엔, 소비세 10% 62엔)

개인적 맛 평가.

프라푸치노 밑에 깔려있는 검은색은 에스프레소 커피 젤리. 중간은 바닐라라떼 맛. 토핑은 생크림과 캐러멜 시럽.

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았지만 젤리와 차가운 프라푸치노를 같이 먹으니 식감이 익숙지 않아서 젤리는 다 남겨버렸습니다..ㅠㅠ

 

 


47 JIMOTO Frappuccino

Made with JIMOTO Barista


현재 일본의 스타벅스는 스타벅스의 일본 상륙 25주년47 JIMOTO Frappuccino」라는 신상품을 출시하였습니다~

jimoto는 일본어로 地元, 즉 살고 있는 해당 지역을 뜻하는 말입니다.

즉, 일본 총 47개의 지역에서 47개의 지역 특성에 맞춘 각기 다른 프라푸치노를 내놓은 기획입니다. 

지모토 프라푸치노가 계속 유지되는 음료인지 아니면 한정으로 파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쭉 유지가 된다면 다른 지역을 여행할 때마다 한 번씩 가서 마시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위의 사진에서 왼쪽부터 오른쪽, 위로부터 아래쪽으로 #1~47까지 번호가 매겨집니다.

지역특산물을 이용해 프라푸치노가 나온 곳도 있고 그 지역의 분위기로 나온 곳도 있습니다.

도쿄는 #13번이네요.

 

 

 

+ 일본 스타벅스 jimoto Frappuccino 정보

https://www.starbucks.co.jp/cafe/jimoto_frappuccino

 

[新商品情報] 47 JIMOTO Frappuccino®|スターバックス コーヒー ジャパン

「47 JIMOTO Frappuccino®」は25年の感謝とともにJIMOTOへの想いをこめたフラペチーノ®です。各都道府県のパートナーが地域のお客様を想い考案しそれぞれの地元の店舗で販売します。JIMOTOを知る

www.starbucks.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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