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본/_생활

새로운 재류카드 발급 수령 완료!

by 혼자노는중 2021. 4. 16.
반응형

참으로 험난했던 재류 변경을 위한 서류제출을 마치고, 드디어 유학비자로 재류카드 발급을 완료했습니다!!!

 

제출했던 과정들과 서류들에 관해서는 요기↓ 아래 글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확인~~~ 

[일본/_생활] - [비자변경] 취업비자에서 학생비자로 변경시 필요한 서류들

 

[비자변경] 취업비자에서 학생비자로 변경시 필요한 서류들

처음 일본에 가자! 마음먹은 이유는 '외국에 살고 싶어서' 그렇게 일본어도 모르는 제가 마음먹은지 3달 정도만에 일본에 오게 되었습니다. 말이 안통하는 건 둘째치고, 키보드 자판의 위치부터

in-my-blog.tistory.com

일본에서는 불심검문을 굉장히 자주 하는데, 이때 외국인이 재류카드를 들고 있지 않으면 불법이기 때문에, 20만엔 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하니 주의!!!

일본은 좋은 게 좋은 거지~ 이런 게 없기 때문에 안 봐준다고 보면 됩니다.. 원칙주의.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깔끔하게 잘 차려입거나 회사원 같은 사람을 불심검문하는 것은 전혀 보지 못했습니다.

일본에서 누군가 그러더군요. 자신이 만약 불심검문에 걸렸다! 하면 자신의 외모를 다시 검사해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라구요.

 

재류카드 예시

위의 사진과 같이 생겼습니다.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류카드도 같이 제출을 해야되는데, 비자가 변경될 시 새로운 재류카드를 주고 기존의 재류카드에는 구멍을 뚫어서 더 이상 효력을 가질 수 없게 합니다. 딱 봐도 만료가 된 것을 표시하는 것이죠.

그리고 이 구멍을 뚫은 재류카드를 잃어버리지 말고 잘 보관을 해두어야 하는데, 나중에 영주권 신청이나 비자 신청할 때 그동안 받았던 재류카드의 제출을 요구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만약 잃어버리거나 버리면...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한 건 일본 비자에서 만큼은 내가 가진 가능한 한 많은 정보를 건네주어야 유리합니다.

 

재류카드 뒷면

유학비자는 주 28시간 아르바이트가 허가되는데, 만약 주 28시간을 넘게 아르바이트를 한 것이 발각될 경우 추방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주위에 베트남에서 온 친구가 28시간 넘게 일했지만 추방되지는 않았고 다음 비자연장에서 떨어진 것은 보았습니다.

또한 재류의 주목적은 공부인 것으로 비자를 받았기 때문에, 학교나 학원을 출석하지 않은 상태로 아르바이트를 할 경우도 출국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다음부터 일본에 입국하는 것도 쭉 불이익을 받을 위험도 같이 커지니 주의해야겠죠.

 

새로운 재류자격을 발급받고 나니 뭔가 새로운 일이 펼쳐질 것 같은 느낌.. 두근두근.

 

빨리 아르바이트를 구해봐야지~~~~

 

 

+ 사진첨부

Kita City(北区)

www.city.kita.tokyo.jp/koseki/kurashi/koseki/gaikokujin/zairyu.html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