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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_생활

캐쉬카드와 데빗카드 (aka 체크카드)

by 혼자노는중 2021.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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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일본에 와서 조금 생소했던

캐쉬카드 & 데빗카드.

일본 발음으로는 캿슈카-도 & 데빗또카-도

 

처음 은행에 가서 체크카드를 발급해달라고 하니 얼굴이 물음표 백만 개 표정

자세히 들어보니

 

캐쉬카드 : 현금을 인출, 송금 등.. 

데빗카드 : 가맹점에서 카드로 결제 가능한 카드 (통장의 한도 내)

 

한국에서도 있는 형태긴 하지만 보통은 체크카드로 캐쉬카드 기능과 결제 기능을 한 번에 넣어서 사용하는 게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둘 다 발급해 달라하니

두 개를 한 카드로 발급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1달이 걸린다는..

그럼 따로따로 발급해달라고 했더니 그래도 캐쉬카드는 1~2주, 데빗카드는 3~4주라고 친절한 안내를 받았었지요 ㅠㅠ

 

그래서 일단 발급받았던 캐쉬카드!

헬로키티 캐쉬카드

캐쉬카드는 두 종류가 있었는데, 혜택은 다른 게 없고 그냥 카드 그림만 다른 거라

위와 같은 헬로키티가 있는 캐쉬카드를 선택했다 :)

 

캐쉬카드가 생각보다 중요했던 것이 은행에서 업무를 보려고 할 때

번호표 기계에 캐쉬카드를 넣은 후 어떤 업무를 볼지 화면에서 선택하면 번호표가 나오는 곳이 있기 때문에

그런 업무형태를 띄고 있는 점포에 간다면 꼭 캐쉬카드를 들고 가야 한다는!!

 

그리고 나중에 온 데빗카드..

너무 반갑다 ㅠㅠㅠㅠ

하지만 JCB라 카드를 못 쓰는 곳이 종종 있어서, 항상 현금은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카드 결제가 되는 가게라도

신용카드 회사나 종류별로 안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카드결제가 된다고 안심하고 있으면 곤란한 상황이 자주 발생하니 메모 메모 ㅋㅋㅋㅋ

 

 

+ 사진 참조

미즈호은행(みずほ銀行)

www.mizuhobank.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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