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가입하고 받은 보험증

국민건강보험（国民健康保険）이 퇴사와 함께 만료되고..

퇴사하며 회사에서 발급해준 건강보험증카드, 명함, 사원증을 반납하였습니다.

왜 건강보험증까지 반납을 해야하는거지?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일본에서는 취업한 회사에서 건강보험료를 납부할 경우 건강보험증에 회사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퇴사와 함께 반납해야하는 것이죠.

 

건강보험피보험자증（健康保険被保険者証）

위와 같은 파란색 플라스틱 카드를 가지고 있었는데..

왠걸 이번에 개인적으로 구청（区役所）에 가서 발급받으니 얇은 플라스틱으로 된 건강보험증을 주는데, 처음에 종이인줄 알았네요.

접으면 접히는 정도?

 

우리나라는 민증이나 보험증이 없어도 그냥 주민번호만 말하면 어느 병원이든 갈 수 있지만 (그래서 명의도용도 종종 있다고 들었지요)

일본은 보험증이 없을 경우 집에 다시 돌아가야하는 불상사가 생길지도 모릅니다 ㅠ

신분증으로도 쓰일 수 있는 만큼 소중히 가지고 다녀야하지요. 

 

 

+ 사진참조

국민건강협회（国民健康協会）

www.kyoukaikenpo.or.jp/g7/cat710/sb3160/sbb3160/1939-189/